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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경(孝經)22

孝經 第15章 諫諍(효경 제15장 간쟁) ● 曾子曰 若夫慈愛恭敬과 安親揚名은 則聞命矣나 敢問子從父之令을 可謂孝乎입니까? → 증자가 말하되 사랑과 공경으로 어버이를 편안케 해 드리고 이름을 드높이는 것에 대하여는 가르침을 잘 들었습니다. 감히 여쭙니다. 자식이 아버지의 명(命)을 따르는(복종하는) 것이 효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 子曰 是何言與오 是何言與오 → 공자께서 말씀하시되 이것이 무슨 말인가? 이것이 무슨 말인가? ● 昔者에 天子有爭臣七人이면 雖無道라도 不失其天下하고 諸侯有爭臣五人이면 雖無道라도 不失其國하고 大夫有爭臣三人이면 雖無道라도 不失其家하고 士有爭友면 則身不離於令名하고 父有爭子면 則身不陷於不義하니라 → 옛날에 천자에게 (옭고 그름을) 다투는 신하 일곱 사람이 있으면 비록 도가 없더라도 천하를 잃지 않고 제후에게 다투는 신한 다섯 .. 2023. 8. 22.
孝經 第14章 廣揚名(효경 제14장 광양명) ● 子曰 君子之事親孝라 故忠可移於君이요 → 공자께서 말씀하시되 군자는 효로써 어버이를 섬기니 그러므로 충으로 임금에게 옮길 수 있고 ● 事兄悌라 故順可移於長이오 → 형을 공경함으로 섬기니 그러므로 공순함으로 어른(상관)에게 옮길 수 있고 ● 居家理라 故治可移於官이니 → 도리에 맞게 집안을 이끄니 그러므로 다스림으로 관리로 옮길 수 있고 ● 是以로 行成於內하면 而名立於後世矣니라 → 이처럼 안에서 행하고 이루어지면 명성이 후세에까지 세워지느리라 * 移 옮길 이 * 悌 공경할 제 * 順 순할 순 * 故忠可移於君 그러므로 (효로써) 임금을 섬기면 즉 충이다, 효의 대상이 임금으로 옮겨가 효가 이루어지면 이것을 충이라 한다. 2023. 8. 21.
孝經 第13章 廣至德(효경 제13장 광지덕) ● 子曰 君子之敎以孝也는 非家至而日見之也니라 → 공자께서 말씀하시되 군자가 효를 가르치는 것은 집집마다 가서 날마다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니다 ● 敎以孝는 所以敬天下之爲人父者也요 敎以悌는 所以敬天下之爲人兄者也요 敎以臣은 所以敬天下之爲人君者也니라 → 효를 가르치는 것은 하늘 아래 아버지 된 이를 공경하는 것이요 공경함을 가르치는 것은 하늘 아래 형 된 이를 공경하는 것이요 신하의 도리를 가르치는 것은 하늘 아래 임금 된 이를 공경하는 것이다. ● 詩云 愷悌君子여 民之父母라 하니 非至德이면 其孰能順民이 如此其大者乎아 → 시경에 이르기를 사근사근한 군자여 백성의 부모이니 지극한 덕이 아니라면 그 누가(무엇이) 백성을 이처럼 크게 따르게 할 수 있겠는가? * 愷 편안할 개, 즐거울 개 * 孰 누구 숙 * 愷悌 용.. 2023. 8. 19.
孝經 第12章 廣要道(효경 제12장 광요도) ● 子曰 敎民親愛하려면 莫善於孝요 敎民禮順려면 莫善於悌요 移風易俗하려면 莫善於樂이요 安上治民하려면 莫善於禮니라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백성에게 친근하고 사랑하는 것을 가르치려면 효보다 나은 것이 없고 백성에게 예에 따라 순종하는 것을 가르치려면 공손함보다 좋은 것이 없고 풍속을 바꾸려면 음악보다 좋은 것이 없고 윗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백석을 다스리려면 예보다 나은 것이 없다. ● 禮者는 敬而已矣라. → 예(禮)라는 것은 공경함일 뿐이다. ● 故敬其父則子悅하고 敬其兄則弟悅하고 敬其君則臣悅하니 敬一人而千萬人悅이라 → 그러므로 그 아버지(부모)를 공경하면 자식들이 기뻐하고 그 형(제)을 공경하면 아우들이 기뻐하고 그 임금을 공경하면 신하가 기뻐하니 한 사람을 공경하면 천만 사람이 기뻐한다. ● 所敬者寡나 而..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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